500ml 지장수 통에, 3분의 1 정도를 마신 후

인스턴트 커피 두 봉지를 넣고 흔드니 금방 다 녹아버렸어요.

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찬물에 타보신 적이 있을텐데

녹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

신기하게도 금방 녹아버리네요.

덕분에 옆 동료와 한 잔씩 나눠먹었습니다.

여름에 더울 때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서 이렇게 타먹으면 훌륭한 아이스커피가?^^

또 술 먹은 다음날 500ml를 두세 병 마시면 숙취가 금방 사라지네요~

숙취해소 드링크가 따로 필요없어요.

조금 비싼 게 흠이긴 하지만 건강에 좋다니 꾸준히 먹어봐야겠네여~~